경주박물관1 경주 가볼만한 곳 동궁과 월지 (안압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경주의 대표적인 야경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해 질 무렵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실의 특별한 장소로 태자의 거처였던 별궁으로 알려져 있으며 왕실 손님을 맞이하거나 귀중한 자리를 위해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멸망한 후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모여들어 안압지로 불렸다가 1980년대 발견된 토기 파편을 통해서 이곳이 '월지'라 불렸던 장소임을 밝혀져 2011년부터 안압지가 동궁과 월지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동궁에는 총 27개 동의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는 3채만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경내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있.. 2024. 2. 26. 이전 1 다음